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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뉴스

데일리항공뉴스 - 10월 12일(토)

by 에어로타임 2024. 10. 12.
매일 항공 및 여행 산업의 최신 소식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해 드리겠습니다.
관심을 가질 만한 주요 이슈와 동향을 간결하게 정리해 제공하며, 유익하고 의미 있는 정보를 전달하겠습니다. 


에어서울, 국립항공박물관에 항공 물품 기증 – 교육과 전시를 위한 협력 강화
에어서울은 국립항공박물관에 객실승무원 유니폼, 모형비행기, 라인프렌즈 제휴 굿즈 등 다양한 항공 관련 물품을 기증했다. 에어서울과 박물관은 지난 5월 업무 협약을 체결한 후, 항공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 관계를 지속해왔다. 에어서울은 박물관을 통해 항공산업을 꿈꾸는 학생들과 방문객들에게 더 많은 교육적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박물관과의 협력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항공산업에 대한 대중의 이해를 높이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항공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 절실
우주항공청은 사천에서 한국항공우주산업(KAI)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항공산업의 발전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KAI 관계자들은 항공기 개발, 복합재 기술, 3D 프린팅 등을 통해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정부의 지원을 요청했다. 김현대 항공혁신부문장은 정부와 기업의 협력을 통해 친환경 항공기 개발과 항공 부품 국산화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항공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현장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이 계속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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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수천억 결손에도 기업가치 제고 및 주주환원 계획 추진
제주항공은 코로나19로 인한 수천억 원의 손실에도 불구하고 기업가치 제고와 주주가치 향상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김이배 제주항공 대표는 4분기 중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공시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주주환원과 경쟁력 강화를 동시에 달성할 계획이다. 제주항공은 현재 국내 1위 저비용항공사(LCC)로 평가되지만,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 이후 경쟁이 심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제주항공은 인수합병(M&A) 가능성도 고려하고 있다.


제주 로컬 런케이션, 자연과 교육 결합한 새로운 여행 트렌드 주목
제주시는 지역 자원과 교육, 여행을 결합한 '로컬 런케이션(Local Learncation)'을 시범 운영 중이다. 이 프로그램은 타 지역 학생들이 제주의 자연과 문화를 배우며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최근 국민대학교 대학원생들이 참여한 첫 번째 런케이션은 선흘지역에서 진행되었으며, 작품활동과 문화현장 리서치가 포함되었다. 이 프로그램은 교육과 여행을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여행 모델로 주목받고 있으며, 제주 지역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화재, 해외여행 고객 위한 '착착! 여행팩' 서비스 인기몰이
삼성화재가 운영 중인 해외여행 고객 서비스 '착착! 여행팩'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해당 서비스는 해외여행에 필요한 다양한 제휴 할인 혜택과 여행지 정보 제공을 포함하며, 이용자 만족도는 5점 만점에 4.9점을 기록했다. 서비스 이용자는 인터넷 할인, 공항 라운지 할인, 면세점 포인트 적립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삼성화재 다이렉트 해외여행보험에 가입한 고객에게는 여행 중 발생할 수 있는 건강 문제에 대한 24시간 지원 서비스도 제공된다.

전북 여름 휴가 만족도 8위, 새로운 관광 콘텐츠 개발 필요
전북은 2024년 여름 휴가 여행 만족도 조사에서 전국 8위를 기록하며 아쉬운 성적을 보였다. 전북은 2016년 이후로 꾸준히 8~9위에 머물러 있으며, 추천 의향과 여행 자원 매력도 측면에서 낮은 평가를 받았다. 반면, 강원도는 처음으로 만족도 1위를 기록했고, 대전은 10위권 내 진입에 성공했다. 전문가들은 전북이 독창적인 여행 콘텐츠를 개발하고, 체험형 프로그램을 확장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외교부, 레바논 여행금지 지역 확대 – 중동 정세 불안정에 따른 조치
외교부는 레바논 남부주와 나바티예주에 대한 여행금지 조치를 발표했다. 최근 이스라엘과 헤즈볼라 간의 무력 충돌이 격화되면서 중동 지역의 정세가 불안정해졌기 때문이다. 여행금지 지역을 방문하거나 체류하면 여권법에 따라 처벌받을 수 있으며, 외교부는 해당 지역에 있는 한국인들에게 즉시 철수할 것을 강력히 권고했다. 또한, 레바논과 이스라엘에 체류 중인 국민들에게도 조속한 출국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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