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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뉴스

8월 26일(월)

by 에어로타임 2024. 8. 26.
매일 항공 및 여행 산업의 최신 소식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해 드리겠습니다.
관심을 가질 만한 주요 이슈와 동향을 간결하게 정리해 제공하며, 유익하고 의미 있는 정보를 전달하겠습니다. 


항공기 출발 지연, 잇따른 기체 결함이 원인

주말 동안 국적 항공사들의 항공기에서 발생한 기체 결함으로 인해 출발이 대폭 지연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지난 23, 대한항공 KE908편은 런던 히스로 공항에서 인천으로 향할 예정이었으나, 이륙 준비 과정에서 엔진 부품의 결함이 발견되어 23시간이나 지연됐다. 또한, 진에어의 부산발 필리핀 클라크행 항공편도 기체 결함으로 인해 출발이 10시간 30분 지연됐다. 이로 인해 승객들에게 큰 불편을 초래했으며, 항공사들은 승객들에게 숙박과 식사를 제공하며 상황을 수습했다.


대한항공 런던발 항공편, 엔진 부품 문제로 23시간 지연

대한항공의 런던발 인천행 항공편이 엔진 부품 문제로 인해 23시간 넘게 지연되었다. 이륙 준비 중 엔진 센서와 관련된 문제가 발견되었고, 현지에서 부품을 조달하는 데 시간이 걸리면서 출발이 늦어졌다. 대한항공은 지연된 시간 동안 318명의 승객에게 숙박과 식사를 제공했다. 이는 최근 같은 노선에서 발생한 21시간 지연 사고와도 연결되어, 대한항공의 기체 관리 문제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야놀자, 일본 극우 아파호텔 판매 재개 논란

여행 플랫폼 야놀자가 극우 성향의 아파호텔 객실 판매를 재개해 논란이 일고 있다. 야놀자는 2019년 일본 아파호텔의 객실 판매를 중단했으나, 최근 다시 판매를 시작했다. 아파호텔은 역사 왜곡과 극우적 행태로 비판받아 왔으며, 야놀자의 판매 재개는 비판을 면하기 어렵다. 과거에는 '역사 의식을 가진 기업'으로 칭송받았던 야놀자가 별다른 설명 없이 입장을 번복한 이번 행보는 소비자들로부터 강한 반발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아시아나항공 직원들, 인력 부족에 불만 폭발

아시아나항공 직원들이 심각한 인력 부족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다른 항공사들이 인력을 확충한 것과 달리, 아시아나항공의 직원 수는 18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직원들은 인력 보충 없이 경영 압박만 가중되고 있다고 호소하고 있다. 대한항공과의 합병 이후에도 인력 확충이 불투명해, 직원들의 불안감은 더욱 커지고 있다. 항공업계는 아시아나항공의 실적 개선이 인력 문제 해결의 관건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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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자그레브 첫 취항 앞두고 여행사들 고심

티웨이항공이 인천-자그레브 노선을 5 16일에 첫 취항하지만, 여행사들은 판매 부진으로 고심하고 있다. 해당 노선은 중간 급유로 인해 비행 시간이 길어 소비자들의 직항 선호를 충족시키지 못하고 있다. 또한, 저비용항공사라는 이미지와 높은 운임으로 인해 경쟁력 부족을 겪고 있다. 여행사들은 좌석 소진을 위해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지만, 하드블록 판매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MZ세대 겨냥한 한국 여행상품, 고부가 가치로 시장 확대

코로나19 이후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 관광객, 특히 MZ세대를 겨냥한 고부가가치 여행상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서울의 부티크 호텔과 성수동 쇼핑, 설악산 트레킹 등 다양한 체험형 상품이 주목받고 있다. 이들 상품은 관광의 질을 높이고, 개별화된 경험을 제공하여 중국 단체 관광객을 포함한 외국인 관광객의 수요를 충족시키고 있다. 이로 인해 한국의 관광산업은 고부가가치 상품으로 전환을 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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