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데일리뉴스

데일리항공뉴스 - 4월 21일(월)

by 에어로타임 2025. 4. 21.

2025년 4월 21일 항공·여행 주요 뉴스

여행과 항공 산업의 최신 동향을 한눈에! 2025년 4월 21일자 주요 뉴스를 정리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여행과 항공 산업에 관심 있는 여러분! 오늘은 2025년 4월 21일자 항공 및 여행 관련 주요 뉴스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국내외에서 발생한 다양한 이슈들을 통해 현재의 흐름을 파악해 보세요.

1. 베트남항공, 창사 이래 최고 매출 기록

베트남항공이 2024년 재무감사 결과를 발표하며, 창사 이래 최고 매출과 이익을 달성했다고 21일 밝혔다. 2024년 총수익 및 기타 수입은 한화 6조 2,787억 원에 달했으며, 연결 순이익은 4,392억 원, 모회사 순이익은 1억 5,331억 원을 기록했다. 승객 수송은 전년 대비 8% 증가한 2,270만 명, 화물 운송은 31만 4,700톤으로 40%의 높은 성장률을 보였다. 올해 창립 30주년을 맞은 베트남항공은 2,540만 명의 승객과 33만 톤의 화물 운송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연결 매출은 61조 7,688억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국제 항공 시장의 강력한 회복세와 함께, 베트남항공의 성장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이는 동남아 항공 시장의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2. 주 4일 근무제, LCC 시장 성장 기대

LS증권은 21일, 주 4일제 근무가 도입될 경우 저비용항공사(LCC) 시장의 성장 기회가 크게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근무일수 단축은 근거리 여행 수요를 촉진하며, LCC 시장의 저변을 넓힐 수 있다는 분석이다. 실제로 주 5일제 도입 당시 일본, 동남아, 중국 등 근거리 여행객 수가 2배 이상 증가한 바 있으며, 최근에는 여행 수요의 계절성이 옅어지고 연 2회 이상의 단기 여행이 늘어나고 있다. 근로기준법 개정으로 법정 근무일수가 줄어들 경우, LCC 근거리 노선이 크게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고환율,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 관련 변수, 항공사고 등은 올해 LCC 이익 여건을 제한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부분 항공사의 여객 수송 실적은 매월 최고치를 경신 중이어서, 여행 및 항공 수요의 견조함이 확인되고 있다.

3. 티웨이항공, 국제선 최대 15% 할인 프로모션

티웨이항공은 21일부터 27일까지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4월 할인코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유럽, 대양주, 중앙아시아, 동남아, 일본, 중화권 등 47개 해외 노선을 대상으로 하며, 탑승 기간은 4월 21일부터 내년 3월 28일까지다. 이벤트 페이지에 안내된 할인코드 '여행네컷'을 입력하면 노선별로 최대 15%까지 운임 할인이 즉시 적용된다. 중앙아시아·동남아·중화권은 최대 15%, 대양주·일본은 최대 12%, 유럽 노선은 최대 10% 할인된다. 신규 회원 가입 시 10만 원 쿠폰팩도 증정하며, 구독형 멤버십 '티웨이플러스' 가입 시 항공권 할인, 최대 50만 원 쿠폰, 사전 좌석 구매 무료, 온라인 여정 변경 수수료 면제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프랑크푸르트, 파리, 로마, 바르셀로나 등 유럽 노선은 동계 스케줄에 따라 매일 또는 주 4~5회 운항된다.

4. 공군 전투기 기관총 낙하사고, 비행 전면 중단

공군은 18일 발생한 전투기 기관총 낙하사고의 원인이 조종사의 조작 실수였다고 21일 공식 발표했다. 조종사가 히터 풍량을 조절하려다 버튼을 잘못 눌러 기관총이 낙하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사고로 인해 공군은 감시·정찰 등 필수 항공전력을 제외하고 22일 오전까지 전체 항공기 비행을 중단했다. 한·미 연합공중훈련 '프리덤 플래그'도 22일 오후까지 중단되며, 각 부대별로 사고사례 교육과 기기 안전 점검, 비행안전 결의대회가 진행된다. 이번 사고는 군 항공기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상기시키는 계기가 됐다.

5. 대한항공, 2025 세계 최고의 항공사로 선정(CNN)

대한항공이 세계적 항공평가기관 AirlineRatings.com의 2025년 연례 어워드에서 '올해의 항공사'로 선정됐다. 대한항공은 승객 편의성, 특히 이코노미 클래스 좌석 공간을 유지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많은 항공사가 777 기종에 10열 좌석을 도입하고 좌석 간 간격을 줄였으나, 대한항공은 기존 좌석 배치를 유지하며 승객 편의를 우선시했다. 아시아나항공과의 통합, 서비스 품질, 안전성도 수상 배경으로 꼽혔다. 이 평가는 인기투표가 아닌 전문가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되며, 대한항공의 글로벌 경쟁력과 아시아 항공업계 내 위상을 재확인시켰다. 저비용항공사 부문에서는 에어아시아가 1위를 차지했다.

 

오늘 정리한 2025년 4월 21일자 항공·여행 뉴스, 어떠셨나요? 변화의 속도가 정말 빠르죠. 새로운 규제와 기술, 세계 각국의 여행 정책들까지—여행을 준비하거나 관심 있는 분들께 꼭 필요한 정보들만 골라 정리해 봤습니다. 앞으로도 매일 업데이트되는 글로벌 트렌드와 현장 뉴스를 바탕으로, 더 깊이 있는 정보와 꿀팁을 전해드릴게요. 댓글로 여러분의 생각도 들려주세요! 다음 뉴스에서는 어떤 이슈가 다뤄질지 기대해주세요 :)

728x90
320x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