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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뉴스

데일리항공뉴스 - 9월 30일(월)

by 에어로타임 2024. 9. 30.
매일 항공 및 여행 산업의 최신 소식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해 드리겠습니다.
관심을 가질 만한 주요 이슈와 동향을 간결하게 정리해 제공하며, 유익하고 의미 있는 정보를 전달하겠습니다. 


에어빌리티, 혁신적인 eVTOL 항공기 공개로 미래 항공 모빌리티 선도

에어빌리티는 2024 경기 스타트업 서밋에서 혁신적인 수직 이착륙(eVTOL) 항공기를 공개했다. 이 회사는 도심 항공 모빌리티(UAM)와 첨단 항공 모빌리티(AAM)를 목표로 하며, 분산형 전기 팬제트 시스템과 모듈러 하이브리드 에너지 추진 시스템 등의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비상 안전착륙(OEI) 기술은 항공업계에서 주목받고 있으며, 물류와 국방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 가능하다. 최근 에어빌리티는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와 딥테크 팁스 프로그램에 선정되었다.


델타항공, 인천-솔트레이크시티 직항 노선 개설로 아시아와 미국 연결 강화

델타항공은 2025 6 12일부터 인천-솔트레이크시티 직항 노선을 개설한다. 이 노선은 미국 서부와 아시아를 연결하는 유일한 직항이며, 최신 에어버스 A350 항공기를 통해 프리미엄 여행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델타항공은 솔트레이크시티에서 더 많은 항공편을 운영하며, 이 노선을 통해 미국과 아시아를 연결하는 다섯 번째 노선이 된다. 또한, 델타항공은 무료 초고속 기내 Wi-Fi 서비스 확장으로 전 세계에서의 연결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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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과 징검다리 휴일, 항공업계 여행 수요 급증 기대

항공업계는 추석 연휴에 이어 국군의 날과 개천절이 포함된 징검다리 휴일로 여행 수요 증가를 기대하고 있다. 9월과 10월은 연차를 사용하면 최대 12일까지 휴식을 취할 수 있어 여행 수요가 급증할 전망이다. 여름 성수기와 추석 연휴로 인해 국제선 이용 승객 수는 팬데믹 이전 수준에 가까워졌으며, 유류할증료 하락도 긍정적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주요 항공사들은 새로운 노선을 확장하고, 기존 노선을 증편해 수익성 개선에 나설 계획이다.


EU, 중동 하늘길 운항 경고…항공사 안전 지침 강화

유럽연합 집행위원회와 유럽항공안전청은 중동 지역의 안보 상황이 악화됨에 따라 항공사들에게 레바논과 이스라엘 영공을 피할 것을 권고했다. 해당 권고는 전반적인 공습 강화와 안보 불안정이 원인이다. 이 권고는 오는 10 31일까지 유효하며, 중동 하늘길을 이용하는 항공사들에게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티웨이항공, 10월 특가 프로모션으로 국내외 항공권 최대 20% 할인

티웨이항공은 9 30일부터 10 6일까지 '월간 티웨이 10월 프로모션'을 통해 국내 및 국제선 항공권을 최대 20% 할인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김포-제주, 인천-파리, 인천-사이판 등 총 48개 노선을 대상으로 하며, 선착순 특가 및 추가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티웨이항공은 사전 좌석 지정 무료, 여정 변경 수수료 무료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며, 안전하고 합리적인 여행을 지원할 계획이다.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 연내 최종 승인 기대

대한항공은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위한 최종 단계를 진행 중이다. 현재 미국 법무부와 EU의 승인이 남아 있으며, EU는 조건부 승인을 내렸고 대한항공은 이를 이행 중이다. 항공업계는 대한항공이 10월 중으로 최종 승인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미국도 별다른 문제가 발생하지 않으면 승인이 완료될 것으로 보인다. 합병이 완료되면 대한항공은 세계 10위권 항공사로 도약할 예정이다.


KB국민카드, 트래블카드 이용 시 해외 직항 항공권 경품 이벤트 진행

KB국민카드는 트래블러스 체크카드 회원을 대상으로 해외 직항 항공권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10월 말까지 20만 원 이상 이용 시 추첨을 통해 대한항공 해외 직항 항공권을 제공하며, 일본에서 이용 시 호텔 브런치 제공 등의 혜택도 마련됐다. 스타벅스 이용 시 포인트 적립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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