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항공뉴스 - 9월 24일(화)

매일 항공 및 여행 산업의 최신 소식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해 드리겠습니다.
관심을 가질 만한 주요 이슈와 동향을 간결하게 정리해 제공하며, 유익하고 의미 있는 정보를 전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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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 부산발 노선 확장으로 국제선 시장 공략

이스타항공은 오는 10월 27일부터 동계 시즌에 맞춰 부산발 항공 노선을 확장하여 본격적으로 부산 시장에 진출한다. 기존 김포-부산 노선에 더해 12월 19일부터 부산-대만, 부산-오키나와, 부산-구마모토, 부산-치앙마이 노선이 추가된다. 이로써 부산발 노선은 총 6개로 늘어나며, 새로운 국제선 노선도 순차적으로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또한, 김포-부산 노선은 하루 3회 왕복 운항되며, 국제선 노선은 하루 1회씩 운항된다. 이스타항공은 부산 노선 확대를 기념하여 초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다. 관계자는 "부산 시민들의 항공 교통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이라며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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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아시아나 마일리지 통합, 소비자 불안 커져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통합이 진행됨에 따라 마일리지 통합 문제가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대한항공은 통합 과정에서 아시아나의 미사용 마일리지를 최소화하려는 반면, 소비자들은 자신들의 마일리지 가치가 훼손될지 우려하고 있다. 현재 두 항공사의 미사용 마일리지 총액은 3조 5천억 원에 달하며, 통합 후 마일리지 가치 차이로 갈등이 예상된다. 아시아나 마일리지는 대한항공으로 이관될 예정이며, 정부는 마일리지 통합 과정에서 소비자 피해를 방지하겠다고 밝혔다. 마일리지의 1대1 이관이 어려운 상황에서 소비자들의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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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퇴역 항공기 동체 재활용한 환경 친화적 굿즈 출시

대한항공이 ESG 경영의 일환으로 퇴역 항공기 동체를 활용한 기념품을 선보였다. 보잉 777-200ER 항공기의 동체를 재활용해 만든 네임택과 골프 볼마커는 각각 700개와 1,200개의 한정판으로 제작되었다. 항공기 동체에 따라 다양한 색상이 적용된 이 제품들은 고유의 기번을 새겨 희소성을 더했다. 제품 구매자는 자신의 이름과 연락처를 추가로 새길 수 있으며, 대한항공의 적립 마일리지를 사용해 구매가 가능하다. 이 기념품은 대한항공의 지속 가능한 경영을 강조하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소비자들에게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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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위메프 미정산 사태, 여행업계 1000억 원 피해 공동 대응

티몬과 위메프의 미정산 사태로 인해 주요 여행사들이 약 1000억 원대의 피해를 입었다. 한국여행업협회는 법무법인을 선임하고, 피해 여행사들과 함께 소비자분쟁위원회에 공동 대응할 계획이다. 여행사들은 환불과 크레딧 조정안 등 다양한 해결책을 모색하고 있으나, 여행사들에게 또 다른 부담이 가중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현재 소비자원과 관련 기관들은 연말까지 해결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티몬과의 분쟁은 현재 PG사 및 카드사와의 갈등으로 이어지고 있어, 여행업계는 더욱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다.

일본 해외여행 감소, 관광산업 양극화 심화

일본의 외국인 관광객 수는 증가하고 있지만, 자국민의 해외여행은 감소하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해외로 나가는 일본인 여행객 수는 팬데믹 이전의 60%에 불과하며, 여권 소지율도 2019년 23.8%에서 2023년 17%로 떨어졌다. 일본 젊은 층의 해외 여행 기피 현상이 두드러지며, 이는 장기적으로 일본의 관광 산업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일본 정부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여행 장려 정책을 추진 중이지만, 효과는 미지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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퀵턴 여행 인기 급상승, 면세 혜택으로 위스키 득템하기

최근 여행객들 사이에서 퀵턴 여행이 인기를 끌고 있다. 퀵턴 여행이란 목적지에 도착하자마자 다시 돌아오는 일정으로, 주로 위스키와 같은 면세 혜택 상품을 저렴하게 구매하기 위한 여행이다. 특히, 후쿠오카와 대마도 같은 가까운 해외 도시들이 퀵턴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성심당 빵집이 있는 대전이 인기 목적지로 떠오르고 있다. 이러한 퀵턴 여행은 저렴한 가격으로 고가 상품을 구입할 수 있어 소비자들 사이에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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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10월부터 국제선 특가 항공권 판매! 앱 전용 추가 할인 혜택 제공

티웨이항공은 9월 23일부터 29일까지 모바일 앱을 통해 유럽, 대양주, 동남아, 중화권 등 다양한 국제선 노선의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해당 노선의 탑승 기간은 10월 1일부터 내년 3월 29일까지이며, 인천발 자그레브, 프랑크푸르트, 파리, 로마, 홍콩, 방콕 등 다양한 지역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한다. 추가적으로 앱 전용 3만 원 할인 쿠폰팩을 사용할 수 있어 더욱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티웨이항공은 이번 기회를 통해 많은 고객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해외여행을 계획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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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레미아, 내년 1월 인천-다낭 노선 운항 시작! 주 4회 운항 예정

에어프레미아가 2024년 1월 23일부터 인천-다낭 노선의 정기편 운항을 시작한다. 해당 노선은 주 4회(수, 목, 토, 일) 운항되며, 인천에서 오후 5시 55분에 출발해 다낭에 현지 시각으로 오후 8시 45분에 도착한다. 다낭에서 출발하는 항공편은 오후 10시 45분에 출발해 인천에 다음날 오전 5시 45분 도착하는 일정이다. 에어프레미아는 이번 노선 개시로 다낭을 찾는 여행객들에게 새로운 항공편 선택지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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