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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뉴스

데일리항공뉴스 - 3월 25일(화)

by 에어로타임 2025. 3. 25.
2025년 3월 25일 오늘의 항공뉴스 | 주요 7대 뉴스 종합

✈️ 2025년 3월 25일 오늘의 항공뉴스

항공 및 여행 업계의 최신 동향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오늘의 주요 뉴스를 소개합니다. 국제 정세부터 항공사들의 새로운 서비스까지, 여러분의 여행 계획에 도움이 될 만한 정보들을 모았습니다.

1. 북한, 한미일 해상훈련에 반발... "결정적 대응 직면하게 될 것"

북한이 최근 제주 남방 공해상에서 실시된 한미일 해상훈련에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25일 논평을 통해 "적대국들의 그 어떤 도발과 위협도 압도적이고 결정적인 대응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위협했습니다. 이번 훈련은 올해 첫 한미일 해상훈련이자 트럼프 행정부 들어 처음으로 실시된 것으로, 한미연합훈련 '자유의 방패'와 병행 실시되었습니다. 북한은 이를 "아시아 태평양 전역을 제패하려는 미국과 적대세력들의 모험적인 광증"이라고 비난하며, 트럼프 행정부가 이전 정부의 대북 적대시 정책을 계승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러한 북한의 반응은 한반도 정세에 새로운 긴장을 더할 것으로 보입니다.

2. 미국 유나이티드항공 여객기, 기장 여권 미소지로 긴급 회항

미국 유나이티드항공의 로스앤젤레스발 상하이행 여객기가 기장의 여권 미소지로 인해 긴급 회항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3월 22일 출발한 UA198편은 승객 257명과 승무원 13명을 태우고 이륙 후 약 3시간 만에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으로 회항했습니다. 항공사 측은 승객들에게 30달러 상당의 식사 쿠폰을 제공하고, 약 3시간 후 다른 기장이 운항하는 상하이행 항공편에 탑승시켰습니다. 이번 사건은 항공 안전과 승무원 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상기시키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3. 항공안전기술원, '2025 세계 보안 엑스포' 참가

항공안전기술원이 '2025 세계 보안 엑스포'에 참가해 우리나라 항공보안 산업체 지원 활성화에 나섰습니다. 황호원 원장은 이번 행사에서 항공보안장비 성능인증제도의 운영 현황과 항공안전기술원의 역할을 소개하고, 보안기업 및 관련 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지원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특히 국내 항공보안장비 제조업체들의 전시 부스를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했습니다. 항공안전기술원은 앞으로도 국내 보안장비 산업의 기술 자립과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해 노력할 계획입니다.

4. 현대차, 백악관서 31조 원 대미 투자 발표

현대차그룹이 미국의 상호 관세 부과를 앞두고 향후 4년간 미국에 31조 원을 투자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를 관세 정책의 효과라며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이번 투자 발표는 미국의 보호무역 정책에 대응하는 한국 기업의 전략적 움직임으로 해석되며, 향후 양국 간 경제 협력에 미칠 영향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5. 이스타항공, JAL과 일본 국내선 전용 항공권 협업 판매

이스타항공이 일본항공(JAL)과 협력하여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일본 국내선 항공권 할인 상품 '재팬 익스플로러 패스'를 판매합니다. 이 상품은 118개 노선에 대해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특별 항공권입니다. 양사는 이번 협업을 기념해 3월 25일부터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이스타항공의 일본 다구간 항공권과 JEP를 모두 예매한 고객에게 추가 혜택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이번 협력은 한일 양국 간 여행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더 많은 선택지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6. 티웨이항공 구독형 멤버십 서비스 2주년... 높은 재구독 의사

티웨이항공의 구독형 멤버십 서비스 '티웨이플러스'가 출시 2주년을 맞아 높은 고객 만족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구독자의 95%가 재구독 의사를 밝혀 서비스의 성공을 입증했습니다. 티웨이플러스는 정기적인 비용을 지불하고 특정 혜택을 지속적으로 제공받는 서비스로, 항공권 할인, 수하물 무료 서비스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합니다. 이 서비스의 성공은 항공업계에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7. 시흥시, '드론 체험 프로그램' 운영

경기도 시흥시가 미래 항공 산업을 겨냥한 '드론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이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에게 드론 기술에 대한 이해와 실습 기회를 제공하여 미래 항공 인재를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참가자들은 드론의 기본 원리부터 조종 기술, 안전 수칙 등을 배우게 되며, 실제 드론 조종 체험도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교육 프로그램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기술 인재 양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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