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항공뉴스 - 11월 11일(월)

매일 항공 및 여행 산업의 최신 소식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해 드리겠습니다.
관심을 가질 만한 주요 이슈와 동향을 간결하게 정리해 제공하며, 유익하고 의미 있는 정보를 전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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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대선에 치이는 여행업계…'강달러'에 여행심리 위축될까 예의주시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공화당 후보 도널드 트럼프가 당선되면서 원·달러 환율이 1400원을 넘어선 가운데, 여행업계가 강달러로 인한 여행 심리 위축 가능성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환율 상승으로 항공료, 숙박비를 포함한 여행 경비가 증가할 수 있지만, 여행사의 관점에서는 현 상황이 큰 타격을 줄 정도는 아니라는 평가가 나옵니다. 많은 여행객이 이미 항공권과 숙박을 예약한 상태라, 당장 예약 취소로 이어지는 경우는 드문 상황입니다.

포인트 정리 ✨

• 📈 환율 상승에도 여행 심리는 크게 위축되지 않음
• 💼 여행업계는 환율 변동 추이를 지속 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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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공업계 숙원' 선진국 클럽 가입 착수…"항공정비산업 폭풍성장"

정부는 항공 선진국 클럽으로 불리는 세계무역기구(WTO) 민간항공기교역협정(TCA) 가입을 추진 중입니다. TCA는 항공기 부품의 관세를 면제하여 한국의 항공정비(MRO) 산업 성장에 필수적입니다. 정부는 또한 국내 항공 부품 제조업체들이 선진국과의 경쟁에서 기술 자립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2026년까지 MRO 클러스터가 인천에 조성될 예정입니다.

포인트 정리 ✨

• 🚀 TCA 가입으로 항공정비산업 성장 기대
• 🛠️ 국내 항공 부품 제조업체에 기술 자립 지원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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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통합 항공사 준비 본격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최종 결합이 임박하면서 통합 항공사 준비 작업이 본격화될 예정입니다. 양사의 중복된 사업과 노선 운영이 통합되고, 저비용 항공사(LCC) 통합 작업도 계획 중입니다. 마일리지 통합 작업과 조종사 직급 재배치 문제 등이 주요 과제로 남아 있으며, 향후 통합 LCC는 단거리 노선 시장에서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포인트 정리 ✨

• ✈️ 대한항공-아시아나 통합으로 항공업계 구조 재편
• 🌍 통합 LCC는 단거리 노선 경쟁력 강화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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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델타항공, CES 2025서 100주년 기념 특별 기조연설

델타항공이 CES 2025에서 창립 100주년을 기념하여 기조연설을 진행합니다. 이번 행사에서 델타항공은 혁신적인 기술을 통해 향후 100년간 항공 산업을 이끌어갈 비전을 제시할 예정입니다. 특히, 델타항공은 CES 개최 기간 동안 인천-라스베이거스 노선에 특별 차터기를 한시적으로 운항하여 한국 CES 참가자들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포인트 정리 ✨

• 🎉 델타항공, 100주년 기념으로 미래 비전 제시
• 🛫 CES 참가자를 위해 인천-라스베이거스 차터기 운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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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무원 자리 무단 점유 난동…대한항공 기내서 제압

대한항공 KE658편에서 태국 방콕에서 인천으로 향하는 중 승무원 좌석에 무단으로 앉으려 한 외국인 남성이 난동을 부렸습니다. 승무원이 자리로 돌아갈 것을 요청하자 남성이 고성을 치며 위협하여, 결국 승무원들이 이를 제압하고 경찰에 인계했습니다. 대한항공은 기내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행위에 강경하게 대처할 방침입니다.

포인트 정리 ✨

• 🚨 대한항공 기내 난동 사건 발생
• 💪 대한항공, 기내 불법행위 강경 대응 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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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사도 온라인 판매 강화…국내외 플랫폼과 '가격 경쟁'

코로나 이후 여행사들이 온라인 판매 채널을 강화하면서 중장년층의 모바일 여행 상품 구매가 늘어났습니다. 또한, 티몬, 위메프 등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국내외 여행상품이 판매되며, 여행사들이 가격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여행사들은 대리점뿐만 아니라 온라인 채널까지 활성화하며, 새로운 판매 전략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포인트 정리 ✨

• 🌐 여행사, 온라인 판매 채널 강화 및 가격 경쟁
• 💸 새로운 소비층 공략을 위한 판매 전략 모색